지원동기를 작성하다 보면 가끔은 솔직하게 "돈 벌고 싶어서요..."라고 적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. 하지만 얼마 전 본 한 영상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. 만약 회사가 일을 한 대가로 돈이 아닌 페라리와 LA 대저택을 준다면, 우리는 기꺼이 그것을 선택할 것이다. 여기서 알 수 있는 핵심은, 돈이 목적이 아니라 일을 하고 싶어서 지원한다는 것이다.
그래서 나도 돈보다는 더 큰 목적을 생각하기로 마음 먹었다. 신년에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가면서 성공적인 취업을 하고 싶은지 64가지의 목표를 적어 보았는데, 작성을 하고 보니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느껴진다🤣